21년 간의 화려했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원클럽맨’으로 은퇴하게 된 김재호(39)가 두산베어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김재호는 “후배 선수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오른다”며 “비록 유니폼을 벗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두산베어스와 함께할 것이다.앞으로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호는 2004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올해까지 통산 1793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72 54홈런 600타점 79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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