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최대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4일(한국시간) “벤탄쿠르는 손흥민 관련 발언으로 인해 FA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후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FA는 5년 전부터 인종차별적 언어 사용에 대한 최소 징계를 6경기로 상향했다.토트넘 벤탄쿠르는 이보다 더 긴 출전 정지를 받을 수 있다.토트넘의 다음 6번의 리그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 풀럼, 본머스, 첼시, 사우샘프턴, 리버풀이다.내달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도 포함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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