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민연대는 스포츠인권연구소, 문화연대 등 다른 스포츠 관련 단체들과 함께 14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셀프 심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스포츠 공정위원회는 이기흥 회장 3연임 심의 의결 사과하고 해체하라”면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독재적 조직 사유화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체육시민연대는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제 반공정, 불공정위원회로 불러야 한다.이기흥 회장은 자신의 특별보좌역 출신을 스포츠 공정위원장으로 앉히고 나머지 위원들도 자신이 임명했다”며 “지난 11월 12일 공정위는 예상대로 이기흥 회장 거수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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