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차가 막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다', '수험표를 놓고 왔다' 등의 내용으로 시험장 수송 요청이었다.
이날 오전 7시47분께 "수험생이 부모와 함께 택시를 타고 시험장으로 가고 있는데 집에 수험표를 놓고 왔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해당 택시로 달려간 순찰차는 수험생의 어머니를 태우고 집으로 가서 수험표를 챙겨 시험장인 충남여고로 향했고, 탔던 택시로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은 이를 받아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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