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의 한국법인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천755㎡(8만2천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천292㎡(1만6천120평)를 확보했으며, 이 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국내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반도체 생태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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