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서에 '불법사금융 전담수사팀' 설치…"반드시 근절"
경찰이 불법 사금융 추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시도경찰청과 경찰서에 '불법사금융 전담수사팀'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사금융 피해 건수는 올해 1월∼10월 기준 2천7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65건 대비 58% 증가했다.
경찰은 올해 1월∼10월 특별단속을 통해 1천671건을 적발하고 3천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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