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예측 베팅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큰돈을 벌어 유명해진 익명의 도박사가 당초 알려진 돈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8천500만 달러(약 1천195억4천400만원)를 번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고래'(Trump whale)라는 별명을 가진 이 도박사가 미 대선이 다가오면서 자신의 폴리마켓 계정 7개를 추가로 만들어 적극적으로 베팅해왔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마켓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상위 20위 계정에 '트럼프 고래'의 계정 11개가 모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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