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내년 1월부터 서천읍, 마서면, 종천면, 시초면, 문산면 등 5개 읍·면이 용담댐 수돗물을 공급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용담댐 수돗물을 이용하는 서천군 내 읍·면(총 13개)은 모두 11곳으로 늘어난다.
그동안 서천군 7개 읍·면은 월평균 약 35만t의 보령댐 물을 사용해왔는데, 내년부터 서면과 비인면만 공급받으면 9만t 안팎으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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