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출신의 트로트 가수 전유진(18) 양이 14일 고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쳤다.
포항 동성고에 재학 중인 전 양은 이날 학교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이었다.
그는 "방송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10대 시절을 보내온 만큼, 수능을 치고 10대를 마무리한다고 생각하니 성취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정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가면서 더 많은 도전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기대감도 더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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