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동맥판막환자에 자가 폐동맥판막 이식 ‘로스’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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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동맥판막환자에 자가 폐동맥판막 이식 ‘로스’수술 성공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호진 교수가 환자 본인의 폐동맥 판막으로 손상된 대동맥 판막을 대체하는 ‘로스(ROSS)수술’을 최근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심장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호진 교수(오른쪽)가 ROSS수술을 시행하고있다 ROSS수술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수술로, 환자의 폐동맥 판막을 떼어내 대동맥 판막 자리에 이식하고, 비어 있는 폐동맥 판막 자리에는 폐동맥 동종판막조직(pulmonary homograft)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국내로 복귀한 후, 김호진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시행할 때마다 수혜자의 심장에서 온전한 폐동맥 동종판막조직을 확보하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 직접 조직 처리 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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