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포상이 이뤄진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4일 “1925년 9월 정의부 제5중대원으로 무장독립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옥중 순국한 허대섭 선생(애국장)과 일본 훗카이도(北海道) 제국대학 유학 중 동지들과 독립운동 방안을 논의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이배함 선생(건국포장) 등 33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포상된 1949년부터 이번 순국선열의 날까지 총 1만8172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됐으며, 이 가운데 건국훈장 1만1787명, 건국포장 1532명, 대통령표창 4853명이고, 이 중 여성은 6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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