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수험생 '83세 할머니' 수능에 도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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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수험생 '83세 할머니' 수능에 도전한 이유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52만 명의 수험생이 긴장 속에 고사장으로 입장한 가운데, 올해 최고령 수험생인 83세 임태수 할머니도 시험장으로 향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시험장으로 향하는 최고령 수험생 임태수(83) 할머니.(사진=뉴스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최고령 수험생은 83세의 임태수 할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태수 할머니는 “못했던 공부를 애들 다 키워서 대학 다 보냈고, 그래서 지금 수능 보는데 너무 재밌다.모든 면에서 배우는 게 정말 좋다.늦게나마 너무 즐겁고 재밌고 좋다”고 YTN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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