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N수생’ 비율이 21년 만에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출제진은 작년 수능과 올해 치러진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의 N수생 비율을 고려해 시험 난이도를 조절했다고 밝혔다.
최중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출제 기본방향을 발표하며 킬러 문항을 완전히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밝히고 있다.
최중철 수능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은 “N수생에 대해서는 작년 수능부터 올해 6월·9월 모의평가, 올해 수능의 응시 원서 접수 자료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난이도 등을 조절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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