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환경연구소는 온실가스 관측 위성 '이부키'가 2009∼2020년에 파악한 메탄가스 농도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이 기간에 연간 배출한 메탄 양이 대략 2천400만∼3천100만t이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러시아가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수송 시에 많은 메탄을 배출했으며, 이 분야에서 발표치와 실제 배출량 사이에 차이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짚었다.
연구소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 등 메탄을 많이 배출하는 국가의 발표치와 분석 결과로 얻은 배출량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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