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충격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400원 선을 뚫고 올라가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3.1원 오른 1,406.6원을 기록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4일(1,419.2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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