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002320)은 타 물류업체 못지 않게 여러 단계의 자동화를 추진 중입니다.이번 스마트 글래스와 드론 기술은 첫 걸음입니다.개인적으로는 미래엔 각 아파트 아래에서부터 고객 문 앞까지 자동 배송되는 식의 스마트 물류의 진화를 보고 있습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이 13일 남서울종합물류센터에서 열린 ‘한진 스닉픽’ 행사에서 드론을 통한 재고 관리 시연을 하고 있다.
이날 한진은 드론과 스마트 글라스(안경)을 활용한 물류 기술을 시연했다.
조 사장은 “드론과 비교해 스마트 글래스는 아직까지 부족한 점은 많은데 미국 등에서도 스마트 글래스 재고가 부족해 도입에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다”며 “물류용 스마트 글래스를 위해 협력사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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