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때는 김도영" 강승호, 슬럼프에서 깨달음 얻었다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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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 때는 김도영" 강승호, 슬럼프에서 깨달음 얻었다 [IS 포커스]

"시즌 초에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 못지않았는데…." 강승호(30·두산 베어스)를 두고 이승엽 두산 감독이 한 말이다.

극과 극이었던 올 시즌을 보낸 강승호가 비주전 선수들이 주로 참가하는 가을 마무리 훈련에 합류했다.

강승호의 5~6월 성적은 타율 0.253 OPS 0.75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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