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 10분, 2025학년도 수능 응시 수험생들의 입실이 종료된 가운데 웃지 못할 해프닝이 전국 곳곳에서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제주시 노형동에서는 택시를 타지 못 한 수험생이 경찰 도움을 받아 50㎞ 가까이 떨어진 고사장까지 이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JIBS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수험생이 노형동 중앙병원 인근에서 “수능 고사장인 서귀포여자고등학교까지 가야한다”며 경찰에 다급하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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