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스키즈가 실린 JYP엔터···MD매출 성장에 '깜짝 실적'

음반판매량 감소 등에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던 JYP엔터테인먼트가 예상을 깨고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달성했다.

실적 성장에는 트와이스와 스키즈의 MD 판매 매출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로 반영되면서 본연의 수익성을 다행히 회복했다"며 "아티스트 성장 측면에서는 스트레이키즈는 미국에서 앨범 100만장이라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돌파했고, 트와이스는 완전체와 솔로 모두 돔 투어를 진행하며 예상치를 지속 상회하는 매니지먼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