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대구지역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사장으로 향했다.
송미영(46·여)씨는 "둘째 아들이 수능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며 "오늘은 많이 떨려 해서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으니 긴장하지 말고 마음을 다잡으라고 해줬다"고 말했다.
대구여고 고사장에서도 거창한 응원전은 없었지만, 교사들이 수험생 제자들을 반기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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