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에게 7경기가량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질 걸로 전망된다.
보도대로 벤탕쿠르가 7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경기 일정이 빽빽한 연말의 박싱 데이 직전까지 벤탕쿠르 없이 버텨야 한다.
실제로 선수 개인의 인종차별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 징계위원회는 6∼12경기의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도록 규정에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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