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를 기점으로 친가족 찾기에 나섰어요.죽음을 생각하며 두 아이가 엄마를 잃고 난 후 겪을 고통도 생각하게 됐죠.".
미국 입양 한인 메건 버거슨(한국명 성진숙·50) 씨는 14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에 보낸 뿌리찾기 사연을 통해 "지금은 건강을 잘 회복한 상태"라며 이렇게 말했다.
성씨는 몇 년 전 두 아이와 함께 휴가차 한국을 찾았고, 곳곳을 여행하며 친가족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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