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장영규 "전통음악한다는 이미지 벗고파…우리 음악은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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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장영규 "전통음악한다는 이미지 벗고파…우리 음악은 팝"

그보다는 이날치가 할 수 있는 다른 음악을 만들고 싶었어요.".

2020년 정규 1집 '수궁가'와 타이틀곡 '범 내려온다'로 신드롬을 일으킨 밴드 이날치가 이번에는 전통 판소리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만난 장영규는 "'이날치는 전통음악을 하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음악을 편견 없이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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