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부상에서 벗어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젊은피' 공격수들의 물오른 발끝 감각을 앞세워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상대인 쿠웨이트 격파에 나선다.
이에 따라 홍명보호는 이번 중동 원정 2연전(쿠웨이트·팔레스타인)에서 2연승을 따내 기분 좋은 A매치 4연승으로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의 7부 능선을 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쿠웨이트전이 끝나면 홍명보호는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랭킹 100위)을 상대로 월드컵 3차 예선 B조 6차전을 벌여 올해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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