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14일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 150개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규제 강화 시 상장사 이사회 구성변화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한경협에 따르면 10대 기업 중에는 4개사(40.0%), 30대 기업 중에는 8개사(26.7%), 100대 기업 중 16개사(16.0%)가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에 따라 외국기관 연합에 넘어갈 우려가 있다.
기업 지배구조 규제가 강화될 경우 외국기관 연합이 이사회에 이사를 1명이라도 진출주7)시킬 수 있는 기업은 30대 상장기업 중 28개사(93.3%)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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