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같은 조에 속한 대표팀은 슈퍼라운드(4강) 진출을 목표로 1차전 대만전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선발 고영표(2이닝 5피안타 2피홈런 6실점)가 무너졌다.
쿠바 선발 투수가 왼손 모이넬로라는 점은 대형 악제나 다름없다.
모이넬로는 현재 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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