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년들, 직접 공연하며 '성취·소통'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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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년들, 직접 공연하며 '성취·소통' 배운다

“소년보호기관에 위탁된 보호소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이 친구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진심 어린 보살핌 속에서 반성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최호식 서울가정법원장) 서울가정법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제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소년보호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무대에 오르는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제는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6호 기관에서 생활하는 보호소년들이 무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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