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반수생 등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험생을 뜻하는 'N수생'이 많아진 것은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에 도전하는 N수생이 늘면서 정시모집에서 상위권 학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의대 정원은 수시모집의 절반 수준이지만 N수생은 정시모집에 몰리기 때문에 그만큼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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