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F1) '원조 황제' 미하엘 슈마허(55·독일)의 '마지막 페라리'가 경매에 나왔다고 독일 dpa통신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뉴욕의 클래식카 전문 경매사 RM소더비는 오는 14일 슈마허가 타던 2006년형 페라리 248 F1 모델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슈마허는 2006 시즌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소속으로 이 페라리를 몰고 모두 다섯 차례 우승한 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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