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오말순(김해숙 분)은 두리와 다른 듯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수상한 그녀’ 제작진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김해숙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정지소의 만남은 그야말로 금상첨화다.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말할 것도 없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또한 굉장하다”라면서 “이들이 연기하는 개성 넘치는 두 캐릭터는 예상을 뒤엎는 재미를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다.두 사람이 다른 세대의 말순을 연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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