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1차전 패배 징크스를 끊지 못한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대만전 완패를 인정했다.
류 감독은 "우리 타자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다.대만 투수들이 좋다.선발도 그렇고, 중간 투수도 좋다.다음에 (대만을) 또 만나면 공략해야 한다.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우리시간으로 14일 오후 7시에 벌어지는 쿠바전에서 대회 첫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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