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관광객 추이와 여론 동향, 항소심 결과 등을 지켜보고 철거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가 2021년 2억 원을 들여 김 씨가 졸업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부터 연화지까지의 골목에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다.
김 씨가 구속되자 해당 길을 철거하라는 민원이 김천시에 빗발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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