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 화장실 등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10대 남학생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됐다.
A군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제주시의 한 식당과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200여회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피해자에는 학교 학생은 물론 교사 10명이 포함돼 있으며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관광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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