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2라운드 시작을 승리로 장식한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항공 새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가 21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정지석이 15득점, 김민재가 1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경기 후 만난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2라운드 새로운 시작점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좋은 플레이로 승점을 따내 만족한다"며 "훈련에서의 좋은 모습들을 경기장 안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경기장 안에 들어오면 항상 배고픈 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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