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協, 첫 실무회의서 입장차 확인…"의평원 자율성 보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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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協, 첫 실무회의서 입장차 확인…"의평원 자율성 보장 등 논의"

장기화하는 의정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13일 첫 실무회의를 갖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자율성 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당 측 참석자인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협의체 소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의료계 측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고,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각자 영역에서 추가적인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의료계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2025학년도 의대 선발 인원 축소 방안 중 하나인 '정시 추가 합격 제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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