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알라바이가 대통령 관저를 떠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하는 행사에서 주한투르크메니스탄 대사가 윤 대통령 부부에게 '알라바이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최고지도자의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 부부로부터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를 선물 받았다.
이후 알라바이 해피, 조이는 대통령 관저에서 함께 생활하다가 알라바이 성장 속도를 고려해 지난 11일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거처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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