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재계약 대신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선택한 토트넘 홋스퍼의 결정에 실망했고, 계약이 모두 종료되는 2026년 여름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또다시 등장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과의 계약에 대한 손흥민의 실망"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은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두고 협상을 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기존 계약에 포함되어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토트넘의 결정으로 인해 손흥민은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유지하겠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토트넘을 떠난다.그는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뛰게 된다"고 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재계약해야 한다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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