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힌 가운데 향후 정부의 대응 수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부와 외교부가 이날 낮까지 북한군의 전투 참여 여부에 대해 "실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이후 국정원의 공식 확인이 이뤄진 것이다.
북한군의 직접적인 전투 참여가 한미 당국에 의해 공식 확인된 만큼, 정부의 대응책 마련도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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