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집권 노동당이 지난 7월 4일 총선 이후 치러진 지방의회 보궐선거에서 기존에 보유했던 의석 58석 중 24석(41%)을 잃은 것으로 분석됐다.
노동당이 잃은 24석 중 14석이 제1야당 보수당에 돌아갔고, 나머지는 자유민주당과 녹색당, 영국개혁당, 스코틀랜드국민당에 넘어갔다.
그가 총선 이후 여론조사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노동당 지지율은 총선 당시 평균 38%에서 10월 30%로 8%포인트 떨어진 반면 보수당 지지율은 21%에서 25%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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