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스크로 파견된 북한군이 전투에 이미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되면서 정부의 대응 방향이 주목된다.
북한군의 전투 참여가 한미 당국에 의해 공식 확인된 만큼 정부의 대응 방안 검토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만 해도 "북한의 전투 병력 파병에 따른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 대응 조치를 실행해 나갈 것"(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라며 북한 병력이 실제 전투에 참여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이 본격적으로 검토되리라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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