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의 매출액이 13.6% 증가했지만, 내수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 2020년 이후 첫 마이너스(-1.9%)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한경협은 “내수기업과 달리 수출기업의 매출은 올해 상반기 13.6% 반등했으나, 지난해 매출액 감소(-7.3%)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측면이 있다”면서 “특히 1위 기업을 제외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9% 증가에 그쳐 착시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 관련 비용(매출원가+판관비) 비중은 지난해 97.8%로 2020년 이후 최대치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최저치(92.6%)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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