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선물 받은 국견(國犬) 알라바이가 대통령 관저를 떠난 데 대해 "지금이 이동할 적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에서 "알라바이는 현지 전문가 조언에 따라 선물 받을 당시부터 성장하면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기로 했었다"며 "성장 속도와 발달 과정을 고려할 때 생후 7개월을 맞이하는 올해 11월이 이동 적기"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실은 알라바이 이동 행사에서 주한투르크메니스탄 대사가 윤 대통령 부부에게 '알라바이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최고지도자의 감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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