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등 5개 야당 의원 42명이 참여한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탄핵연대)'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탄핵연대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 명령이다.윤석열을 탄핵하라",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탄핵으로 심판하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발족식을 진행했다.
탄핵연대는 "'명태균 게이트'로 드러난 선거 공천 개입과 산업단지 지정 의혹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국정 농단은 더 이상 국민의 분노를 잠재울 수 없는 지경"이라며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린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탄핵연대를 계속 확대하고, 탄핵 의결 정족수 200명의 의원을 반드시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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