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육군사관학교 체험 부스에서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박격포 전투사격 훈련이 한창이었다.
'훈련 끝'이라는 구호에 맞춰 시현을 마친 육군사관학교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 상에서 훈련하게 되면서 오발 사고 등의 인명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탄도학을 접목해 만들어진 훈련 체계로 무제한 사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실감형 콘텐츠는 실제 공공기관에서 교육 훈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취업 전 일자리를 미리 체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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