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철회로 MBK파트너스·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수세에 몰린 고려아연이 주주가치 제고로 반전을 모색한다.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유상증자를 통한 부정적인 주주 여론을 달래는 동시에 국민연금 지지를 확보해 경영권 분쟁에서 끝내 승리하겠단 의지다.
고려아연은 유상증자는 철회하지만, MBK·영풍과의 경영권 분쟁 승리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단 의지를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