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외교 스타일은 한반도 평화 정책과 대북 문제에도 큰 변화를 예고한다.
트럼프 당선인이 다시 북미 대화에 나설 경우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은 복잡한 갈림길에 서게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4성 장군 출신으로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인 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가치편중 외교를 펼친 윤석열 정부가 패싱될 가능성이 높다”며 “문재인 정부 때는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리드를 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북한과 완전히 단절이 됐기에 북한이 미국과 직거래할 확률이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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