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FA 심우준 보상 선수로 한화 유망주 투수 한승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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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FA 심우준 보상 선수로 한화 유망주 투수 한승주 지명

KT는 13일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한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한승주를 지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2차 드래프트 2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한승주는 지난 4시즌 동안 73경기에 등판해 110이닝 동안 1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한승주는 17경기 4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1.37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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