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가 임현택 전 회장 탄핵으로 촉발된 비상대책위원장 선거를 둘러싸고 내부 잡음을 표출하고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전 회장은 전날 밤 SNS에 "의협 대의원회 비대위원장과 의협 회장 선거가 더 이상 왜 필요하냐"며 "'박단'이 의협 회장 겸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모든 권한과 책임하에 의료농단을 해결하면 된다"고 적었다.
박 위원장은 의협 회장 탄핵에 이어 비대위원장 선거를 앞두고도 특정 후보를 지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이를 두고도 의료계 내부에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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