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E7 비자에 대해 조선업계가 꼭 필요하다면 법무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조선업계의 인력난이 부각되자 내놓은 입장이다.
한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이 기업들에 대한 이해가 순수 정치인보다는 훨씬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전체적이고 국제적인 산업 파악 과정에서 미국의 이익과 한국 조선업계 간에 협력할 부분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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