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주총 표대결 자신… "절대 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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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주총 표대결 자신… "절대 지지 않을 것"

최근 MBK 측이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분율을 39.83%로 끌어올렸지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표대결 승리를 자신했다.

이어 "현재 고려아연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분들은 기관투자자, 외국인기관투자자, 소액주주들"이라며 "MBK 측이 최근 지분 1.36%를 더 샀다는 건 그렇게 크게 판을 뒤흔들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고려아연과 대척점에 있는 MBK와 영풍이 해당 안건에 동의를 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최 회장은 "다른 것은 몰라도 제가 이사회 의장을 내려놓고 회장으로서만 고려아연에서 일하겠다고 하는 건 그들도 동의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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